아이를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매달 나가는 원비,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는지 정확히 알고 계신가요? 2026년에는 무상보육 대상이 만 4세까지 확대되면서 약 50만 3천 가정의 양육비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.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지원 체계가 다르고, 연령별·기관 유형별로 지원 금액도 달라집니다.
유치원 유아학비부터 어린이집 보육료, 방과후과정비, 저소득층 추가 지원, 연장보육료까지 2026년 기준으로 한 번에 총정리해 드립니다.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도 함께 확인하세요.
2026 유아학비·보육료 지원 핵심 요약
유아학비(유치원)와 보육료(어린이집)는 담당 부처는 다르지만 모두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전 계층 지원하는 보편 복지입니다. 2026년 3월부터 무상보육 대상이 만 4세까지 확대되어 혜택이 더욱 넓어졌습니다.
- 지원 대상: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만 0~5세 영유아 (유치원 만 3~5세 / 어린이집 만 0~5세)
- 2026년 주요 변경: 만 4세 무상보육 신규 적용 — 만 4~5세 어린이집 기타 필요경비(특별활동비·현장학습비 등) 월 7만 원 추가 지원
- 지급 방식: 아이행복카드(국민·신한·롯데 카드사 발급)를 통해 바우처로 지원
- 신청 방법: 정부24(gov.kr)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(주민센터) 방문 신청
- 신청 주체: 유아의 보호자 (친권자·후견인·사실상 보호자)
- 문의: 정부24 콜센터 ☎ 1588-2188 /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☎ 044-203-6272
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금액 상세 안내 (2026.3.1~2027.2.28 적용)
만 3~5세 유아학비 및 방과후과정비
유치원에 다니는 만 3~5세 유아는 소득 기준 없이 누리과정 유아학비와 방과후과정비를 지원받습니다.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의 지원 단가가 다릅니다.
- 국공립유치원 유아학비: 월 10만 원
- 사립유치원 유아학비: 월 28만 원
- 국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: 월 5만 원
- 사립유치원 방과후과정비: 월 7만 원
저소득층 유아 추가 지원
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법정저소득층(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·한부모가정) 유아에게는 유아학비 외에 저소득층 유아학비가 추가로 지급됩니다.
- 사립유치원 저소득층 추가 유아학비: 월 20만 원 추가 지원
- 신청 방법: 유아학비 지원과 별도로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을 읍·면·동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추가 신청 필요
- 자격 확인 서류: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, 한부모가족증명서 중 해당 서류
연령별·기관별 지원 금액 한눈에 비교
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지원 체계가 다르므로, 아래 표에서 우리 아이 나이와 기관 유형에 맞는 지원 금액을 확인하세요.
| 연령 | 기관 유형 | 기본 지원 (월) | 방과후·추가 지원 (월) | 비고 |
| 만 0세 | 어린이집 | 51만 원 | 연장보육료 별도 | 어린이집만 해당 |
| 만 1세 | 어린이집 | 45만 원 | 연장보육료 별도 | 어린이집만 해당 |
| 만 2세 | 어린이집 | 37만 원 | 연장보육료 별도 | 어린이집만 해당 |
| 만 3~5세 | 국공립유치원 | 10만 원 | 방과후과정비 5만 원 | 누리과정 적용 |
| 만 3~5세 | 사립유치원 | 28만 원 | 방과후과정비 7만 원 | 저소득층 추가 20만 원 |
| 만 3~5세 | 어린이집 | 28만 원 | 만 4~5세 기타필요경비 7만 원 (2026년 신설) | 누리과정 적용 |
| 장애 유아 | 어린이집·유치원 | 별도 장애아 보육료 | 방과후보육료 별도 | 특수학교 이용 시 제외 |
유아학비·보육료 신청 방법 단계별 안내
유아학비와 어린이집 보육료 모두 아이행복카드를 통해 지원됩니다. 카드가 없으면 먼저 발급받아야 합니다.
온라인 신청 방법 (정부24)
- 정부24 접속: gov.kr 또는 정부24 앱 실행 후 로그인
- 서비스 검색: ‘유아학비 지원’ 또는 ‘보육료 지원’ 검색 후 신청 메뉴 선택
- 신청서 작성: 아동 정보, 보호자 정보, 이용 기관(유치원·어린이집) 정보 입력
- 아이행복카드 신청: 카드 미보유 시 국민카드·신한카드·롯데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아이행복카드 신청 → 카드 수령 7~10일 소요
- 신청 완료 후 지원: 승인 후 매월 또는 분기별로 아이행복카드 바우처에 자동 충전 → 기관에 결제
오프라인(주민센터) 방문 신청 방법
- 주소지 읍·면·동 행정복지센터(주민센터) 방문
- 아동 및 보호자 신분증, 주민등록등본 등 기본 서류 지참
- 유아학비(보육료) 지원 신청서 작성 후 제출
- 저소득층 추가 지원 대상이라면 관련 증빙서류(수급자 증명서 등) 함께 제출
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- 중복 지원 불가: 유아학비(유치원) + 어린이집 보육료 동시 수령 불가 / 어린이집 보육료 + 가정양육수당 동시 수령 불가 — 반드시 하나만 선택
- 입소 시기별 지원: 월 15일까지 입소 시 전액 지원 / 월 16일 이후 입소 시 50% 지원
- 외국인 아동: 대한민국 국적 없는 경우 지원 제외 (단, 난민 인정자·특별기여자 등 예외 허용)
- 아이돌봄서비스 중복 불가: 유치원·어린이집 이용 시간에 아이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면 지원 제외
- 2개월 이상 미등원: 어린이집에서 퇴소 처리될 수 있으므로 장기 결석 시 기관에 사전 안내 필요
2026 무상보육 확대 및 추가 혜택 안내
2026년 3월부터 시행된 무상보육 확대와 함께 유아를 위한 추가 지원 혜택도 늘어났습니다. 아래 내용을 확인해 놓치지 마세요.
- 만 4세 무상보육 신규 적용 (2026년 3월~): 어린이집·유치원 만 4세 기타 필요경비(특별활동비·현장학습비·차량운행비 등) 월 7만 원 추가 지원. 총 예산 4,703억 원 (전년 1,289억 원 대비 약 3.6배 확대)
- 연장보육료: 만 0~5세 어린이집 이용 아동 중 추가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시간당 연장보육료 별도 지원 (연장보육 신청 사유 심사 후 적용)
- 장애아 보육료: 어린이집 이용 장애 유아 별도 단가 지원 / 초등학교 취학 장애아동은 방과후보육료 지원
- 2027년 로드맵: 만 3세까지 무상보육 확대 예정 — 만 3세 기타 필요경비 추가 지원 시행 계획
- 아이돌봄서비스 연계: 유치원·어린이집 이용 시간 외에 아이돌봄서비스를 별도로 이용하면 추가 돌봄 지원 가능 (이용 시간 중복은 불가)
자주 묻는 질문
Q.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어디에 보내는 게 유리한가요?
A. 지원 금액 자체는 비슷하지만 구조가 다릅니다. 국공립유치원은 유아학비 10만 원만 지원하지만 원비 자체가 매우 저렴해 실제 부담이 적습니다. 사립유치원은 월 28만 원이 지원되지만 원비가 높아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어린이집은 만 3~5세 기준 월 28만 원 + 2026년부터 만 4~5세 기타 필요경비 7만 원이 추가됩니다. 기관별 실제 원비와 지원금 차이를 비교해 선택하세요.
Q. 아이행복카드가 없으면 신청이 안 되나요?
A. 지원 신청 자체는 정부24나 주민센터에서 먼저 할 수 있습니다. 다만 지원금을 실제로 사용하려면 아이행복카드(국민카드·신한카드·롯데카드 중 선택)가 필요합니다. 각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신청하면 7~10일 내에 수령할 수 있으므로 입소 전에 미리 발급받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.
Q. 2026년 만 4세 무상보육 확대로 추가로 받는 금액은 얼마인가요?
A. 2026년 3월부터 어린이집 만 4~5세 유아에게 기존 보육료(월 28만 원) 외에 기타 필요경비 월 7만 원이 추가로 지원됩니다. 연간으로 환산하면 최대 84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는 것입니다. 유치원 만 4세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립 28만 원, 국공립 10만 원이 적용됩니다.
마치며
2026년 유아학비·보육료 지원은 소득 기준 없이 만 0~5세 영유아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편 복지입니다. 올해부터 만 4세 기타 필요경비 월 7만 원이 추가 지원되어 실질적인 양육비 부담이 더욱 줄었습니다. 아이행복카드를 미리 발급받고 정부24(gov.kr)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,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세요. 저소득층 가정이라면 유아학비 외에 추가 저소득층 유아학비 지원도 별도 신청해야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습니다.